대학교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이 환경부,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주관으로 다음과 같이 개최 되었다.

○ 일 시 : 2010. 9. 14(화) 12:00～13:40

○ 장 소 : 연세대학교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6층 세미나실 

○ 참석대상
- 환경부 : 차관
- 참여 대학 : 경일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전북대
- 관련 협의회 :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 대학생, 대학교 구내식당 관계자 등

 이날 행사에는 대학 차원의 다양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방안 모색 및 실천, 성과 측정 및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협약서를 작성하였다.

'대학교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서

환경부,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경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전북대학교는 과도한 음식물쓰레기 배출로 인한 식량자원과 에너지 낭비 등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한다.

 이에 협약 참여 대학은 학내 식당에서의 식재료쓰레기 줄이기, 여유 음식 줄이기, 먹고 남은 음식 줄이기 등 발생원별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대학생의 음식문화개선을 통한 그린 캠퍼스 실현에 동참하기 위하여 다음의 내용을 추진한다.

 하나, 대학은 향후 1년동안 대학 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현재보다 20%이상 줄일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

하나, 대학은 깔끔포장 식재료 이용확대, 계획구매하여 식재료쓰레기 감량에 힘쓴다.

  하나, 대학은 시차조리 실시, 식사인원 예측관리로 여유 음식(잔식) 감량을 위해 노력한다.

  하나, 대학은 대학 내 낭비없는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학교 특성에 따른 잔반줄이기 방안을 고민하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홍보 이벤트를 적극 추진한다.

  하나,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통한 그린캠퍼스 실현에 필요한 방안을 강구하고, 참여 대학 뿐만 아니라 기관교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한다.

  하나, 환경부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적인 대학에 대하여 표창 등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한다.

                                                       2010년 9월 14일